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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국내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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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기와 나 in 보스턴│사우스웨스트 국내선 후기 (싸웨 보딩 먼저하는 방법) 마케팅이나 고객서비스 관련 책을 읽으면 꼭 등장했던 사우스웨스트 항공. 저가 항공사임에도 만족도는 미국내 4위랍니다. 책에서 너무 많이 봐서인지 언젠가 꼭 타보고 싶다는 생각이 있었는데, 이번에 보스턴에서 돌아오는 비행기로 사우스웨스트를 타게 되었어요. 저비용 항공사들은 저마다의 룰이 있어서 잘 숙지하고 타야하는데요. 사우스웨스트는 놀랍게도 부치는 수하물 무료! 기내 음료와 간식 무료! 라는 군요! 하지만 일반 항공사와의 차이는 바로 좌석 지정이 안된다는 거예요! 좌석 지정이 안되는 대신, 온라인으로 체크인하는 순서대로 비행기에 보딩할 수 있는 번호를 받게 됩니다. 이 순서대로 보딩해서 원하는 빈자리에 앉는 거예요. 저희는 아기와 함께해서 셋이 함께 앉아야하는 불편함이 있었어요. 그래서 꼭 앞순서로 입장..
아기랑 샌디에고│델타 국내선 & 델타 라운지 & 에어스페이스 라운지 이용기 이번 샌디에고에도 델타 Delta를 이용했어요. 사실 델타 허브공항은 아틀란타와 디트로이트이기 때문에... 시카고를 허브공항으로 이용하는 유나이티드 United가 우리 가족이 이용하기에는 훨씬 좋아요. 하지만 서비스가 언제나 델타가 훨씬 낫기 때문에 정말 되도록이면 델타를 이용하려 한답니다. 중간에 환승까지 포함하면 총 4번 비행을 했구요. 스노기는 지난 PEI 여행 때에도 비행기를 총 4번 탔기 때문에 매우 익숙하게 척척척 아일을 걸어서 좌석까지 가고, 창문 덮개를 올렸다 내렸다 하고, 화면 영화 목록을 터치하기도 하며 시간을 보냈습니다. 이번에 깜빡하고 담요를 안챙겨간거에요. 그래서 비행기에 탑승하자마자 승무원에게 담요를 달라고 요청했어요. 국내선은 비지니스에만 담요를 주거든요. 하지만 여분 담요가 ..
[빅아일랜드 여행 3] DL 델타항공 국내선 이용 후기 마일리지가 충분하지 않아서 하와이로 갈 때는 유나이티드를, 돌아 올 때는 델타 항공을 이용하였어요. 델타 역사 3번이나 비행기를 타게 되었네요. 유나이티드를 타고 하와이 갈 때 너무 고생을 많이해서, 다시 돌아오는 날 얼마나 걱정이 되었는지 몰라요. 내가 그 긴 비행시간을 어찌 버티나 막막했었어요. 하지만... 정말 너무 좋았어요! 남편과 다음에는 돈 조금 더 내더라도 꼭 델타 이용하자고 이러면서 왔네요 ㅎㅎ 좌석은 모두 이코노미 일반석이였구요. 좌석은 유나이티드 이코노미보다 아주 조금 더 넓었다는 느낌이었어요. 이번에는 주위에 앉은 사람들이 다 날씬해서 사실 답답한 기분이나 산소가 부족하다는 느낌은 없었어요. 그것도 한몫한 것 같아요. 중거리 국내선에는 담요는 없지만 조그만 쿠션 줍니다. 기내 서비스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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