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년 11월 미국 서부 로드트립 │자이언 캐년 스프링데일 Springdale 숙소 홀리데이인 Holiday Inn 후기
자이언 캐년에서는 2박을 하였습니다. 사실 자이언에서의 첫날은 라스베가스 -> 자이언 이동이구요. 셋째날 역시 자이언 -> 브라이스 이동이기 때문에, 실제로는 둘째날 하루 관광을 한 셈이지요.
어쨌든 우리 가족의 2박을 책임진 숙소는 스프링데일에 위치한 홀리데이인 익스프레스 Holiday Inn Express 였습니다. 사실 Express 치고는 저렴한 가격은 아니지만... 거의 국립공원 안의 랏지에서 묵은 것 같은 기분이었고 참 좋았어요 ^^
저 멀리 자이언이 보입니다. 고맙게도 아이가 낮잠을 자서 평온하게 자이온까지 왔습니다.
이 곳이 홀리데이 인 호텔 등이 위치한 스프링데일 Springdale입니다.
이건 눈이 녹은 사진이네요. Springdate에는 무료 셔틀버스가 자이언 캐년 입구까지 왔다갔다합니다. 자주 다녀요 ^^ 주차는 호텔에 하고, 셔틀버르 타고 자이언까지 가면 됩니다.
우리가 있던 곳은 정류장 6번.
왼쪽 지도가 스프링데일입니다. 스프링데일에서 자이언 캐년 입구까지 다니는 셔틀은 10-15분마다 한 대씩 있어요. 가격은 무료이구요.
이 셔틀버스를 타고 자이언캐년 입구까지 간 후, 다시 자이언 캐년에서 셔틀을 타면 됩니다. 이 셔틀도 5-6분마다 있어서 금방 와서 편리했습니다.
정류장에서 찍어도 사진이 예쁩니다. 꼭 힘들게 안올라가도 되는 듯...하지만 여기까지 왔으니 올라가봅니다 ㅎㅎ
공홈에서 가져온 홀리데이 인 사진인데.. 엥? 사진이 코딱지만하네요.
아무튼 요렇게 랏지 느낌이 물씬 납니다.
방 뷰가 너무 안좋아도 실망하지 마세요. 식당에서 보이는 뷰도 예쁘거든요 ^^
이건 1층이었던 우리 방에서 보였던 뷰입니다. 1층이라.. 산책하러 다니는 사람들과 눈이 마주친다는 단점이 있었어요 ^^;;
룸은 아주 작았지만... 시설이 새것이라 좋았어요.
정말 작지만 깔끔하고 새것 느낌이 뿜뿜 났던 객실이었습니다.
조식이 제공 되구요. 근데 맨날 먹던 그 조식이라 사진은 안찍었어요.
시리얼, 오믈렛, 팬케익, 시나몬롤, 토스트 등이 있는 평범한 홀리데이인 조식이었구요.
남편이 IHG 멤버인데, 500포인트 또는 호텔 매점에서 캔디바(스니커즈 바 같은 초코바) 1개 준다고 해서..
아이보고 하나 초콜릿바 고르게 했어요.
다음 날, 자이언 하이킹 하는데 아주 도움이 많이 되었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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