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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가 사랑한 도시, 시카고│메기 데일리 공원 Maggie Daley Park

망고댁 2019. 9. 2. 05: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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밀레니엄 파크는 많이 갔었는데, 메기 데일리 파크는 처음 다녀왔습니다. 뭐하는 곳인지도 모르고 그냥 유모차 끌고 아이랑 다녀왔어요 ^^

 

다녀와보니 아이들이 놀 수 있는 놀이터 같은 곳이더라구요. 무료여서인지 오전에 방문했을 때는 각종 써머 캠프 팀에서 단체티 맞춰와서 놀고 점심먹고 그랬어요. 아이들이 놀기에는 참 좋은 공원이었습니다.

 

 

위치는 밀레니엄 파크 바로 뒷편에 있습니다.

 

 

여러 섹션이 있는데, 아이들이 놀 수 있게 아주 잘 꾸며져있었어요.

물놀이를 할 수 있는 공간도 곳곳에 있었어요.

 

바닥에서 물이 나오는 Splash Pad도 있었는데, 스노기는 젖기 싫어하는 깔끔쟁이라

요렇게 손만 살짝 살짝 대며 놀았답니다.

 

 

미로찾기처럼 통나무 따라 요리조리 걸어보기도 하구요.

 

 

좀 큰 아이들이 놀 수 있는 곳이지만, 그냥 여기서 막 뛰어다니기도 했어요.

 

 

입구에 연령이 표기되어 있어서, 어린 아이들을 위한 공간을 위주로 놀게 했습니다.

 

 

시카고의 스카이라인을 보며 그네를 타는 스노기.

 

 

밤까지 놀고 어둑어둑 야경을 보며 호텔로 돌아옵니다.

 

.Klook.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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