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가 사랑한 도시, 시카고│윌리스 vs 존핸콕 전망대 전격 비교!
겨울에 아기와 함께 한 달 간격으로 시카고에 놀러가면서 시카고 전망대 윌리스 타워의 스카이덱 Skydeck과 존핸콕의 360 시카고 360 Chicago를 모두 다녀왔어요 ^^ 한 달 차이로 방문해서인지 비슷하지만 다른 두 곳의 전망대를 비교를 하고 싶어지더라구요~
[출처 : https://www.dangerous-business.com/2011/03/chicago-tower-smackdown-willis-skydeck-vs-hancock-observatory/]
윌리스 타워의 스카이덱 Skydeck
장점
스카이덱의 장점은 L 트레인에 매우 가까워 다운타운쪽 (밀레니엄 파크)을 관광하는 분들이 이동하기 편하다는 점이 있어요. 시카고에서 하루 정도밖에 없는 분들에게는 참 좋은 위치 같아요.
그리고 입장료 가격에 렛지 Ledge에 들어가는 비용이 포함되어 있어 추가 부담이 없습니다.
렛지에서 찍은 사진을 인생 사진으로 남길 수 있죠.
단점
단점이라면 이 렛지에서 사진 찍으려면 줄이 정말정말정말정말 길다는 거구요. 1인당 시간을 8초인가 줍니다. 그 시간 안에 다 찍어야해서 바빠요ㅎ
그리고 전망대 안에 앉을 수 있는 공간이 없어서 좀 힘들었어요. 물론 벤치가 있기는 했지만 벤치에 앉으면 다른 사람들이 전망을 못보는 상황이구요. 그런 아쉬움이 있었어요.
존핸콕의 360 시카고 360 Chicago
장점
존핸콕은 여러 명품 상점이나 디즈니 상점, M&M 상점 등 쇼핑거리에 가깝고, 워터타워가 근처에 있어요.
스카이덱에 비해 가격이 아주 조금 저렴하고, 입장시간도 조금 빠르다는 장점이 있습니다.
그리고 전망대 안에 카페도 있고 테이블 좌석 등 앉아서 쉴 수 있는 공간이 있어요. 아이와 함께 가는 분들은 존핸콕 추천해요.
천장에 거울이 있어 사진을 재미있게 찍기도 좋아요.
전망대에서 윌리스 타워를 볼 수 있어요.
단점
특별한 액티비티인 틸트 Tilt는 별도로 $8을 지불해야해요.
밀레니엄 파크가 잘 안보이고, 시카고 리버를 볼 수 없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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