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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짱-베짱 여행/U.S.A 일리노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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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가 사랑한 도시, 시카고│시카고 애슬래틱 어소시에이션 호텔 Chicago Athletic Association 여름 휴가 대신, 시카고 도심엣 2박을 하기로 했다. 아이가 있어서 눈물을 머금고 다운타운 호텔을 예약했다. 근데 이 과정에서 남편과 내가 약간 대화가 안되서... 리조트피 $25를 추가로 내야하는... Chicago Athletic Association을 예약하게 됨. 일단 이 호텔을 설명하면 밀레니엄 바로 맞은 편에 있는 건물로 1층에는 쉑쉑버거가, 루프탑에는 신디스 Cindy's가 있는 건물이다. 위치는 정말 최고임! 쉑쉑버거를 룸서비스로 주문할 수 있고, 씬디스로 올라가는 엘리베이터도 줄 서지 않고 바로 올라갈 수 있다! https://mangosugars.com/166 내가 사랑한 도시, 시카고│뉴욕의 쉑쉑버거 Shake Shack 시카고에도 있어요! 미국을 대표하는 버거 중 하나인 쉑쉑 버거 ..
내가 사랑한 도시, 시카고│시카고 워터택시 (저렴하게 시카고 리버 즐기기) 계속 날씨가 안좋을 때, 시카고를 다녀왔어서 이번 여름에는 큰 마음을 먹었어요. 꼭! 워터택시를 타보기로 한 것이죠. 시카고 리버를 따라서 운영하는 여러 관광용 크루즈들이 많아요~ 하지만 아이랑 같이 긴 시간 배를 타는 건 솔직히 자신이 없었거든요. 건축 투어하는 크루즈도 타보고 싶었지만... 아이랑 뭐 얌전히 귀에 이어폰 끼고 설명듣기도 불가능하구요ㅋㅋㅋ 그래서 선택한 워터택시예요! 편도는 $6이고, 1일 패스는 $10이에요. 아기는 공짜! https://www.chicagowatertaxi.com/ Chicago Water Taxi - Connecting Chicago www.chicagowatertaxi.com 위의 홈페이지에 가서 보기도 했는데 잘 모르겠더라구요. 그래서 일단 호텔 근처 워터택시 ..
내가 사랑한 도시, 시카고│브런치 맛집 요크 Yolk 아침은 브런치 맛집인 요크에 가기로 했어요. 요크는 시카고 내에 지점이 여러 곳에 있어서 호텔에서 가장 가까운 곳으로 가려고 했습니다. 근데, 남편이 지도를 잘못봐서 좀 멀리있는 지점으로 갔네요. 많이 돌아가서 많이 걸어가야했지만... 날씨도 좋고~ 시카고 리버도 예쁘고~ 구경하며 매장까지 갔습니다. 요크 이름 뜻대로, 이렇게 매장에 계란 후라이 그림이 있습니다. https://www.eatyolk.com/menus/ Menus - Yolk. *Menu items and prices are subject to change. www.eatyolk.com 와일드베리와 마찬가지로 Yolk도 양이 많아서 조금만 주문했어요. 키즈메뉴 하나랑 어른메뉴 하나 시켜서 남편이랑 저랑 아기랑 셋이 나눠먹었어요. 그런데도 ..
내가 사랑한 도시, 시카고│메기 데일리 공원 Maggie Daley Park 밀레니엄 파크는 많이 갔었는데, 메기 데일리 파크는 처음 다녀왔습니다. 뭐하는 곳인지도 모르고 그냥 유모차 끌고 아이랑 다녀왔어요 ^^ 다녀와보니 아이들이 놀 수 있는 놀이터 같은 곳이더라구요. 무료여서인지 오전에 방문했을 때는 각종 써머 캠프 팀에서 단체티 맞춰와서 놀고 점심먹고 그랬어요. 아이들이 놀기에는 참 좋은 공원이었습니다. 위치는 밀레니엄 파크 바로 뒷편에 있습니다. 여러 섹션이 있는데, 아이들이 놀 수 있게 아주 잘 꾸며져있었어요. 물놀이를 할 수 있는 공간도 곳곳에 있었어요. 바닥에서 물이 나오는 Splash Pad도 있었는데, 스노기는 젖기 싫어하는 깔끔쟁이라 요렇게 손만 살짝 살짝 대며 놀았답니다. 미로찾기처럼 통나무 따라 요리조리 걸어보기도 하구요. 좀 큰 아이들이 놀 수 있는 곳이지..
내가 사랑한 도시, 시카고│시카고 다운타운 호텔 하야트 리젠시 8월에 두 번 시카고에 다녀왔어요. 긴 일정은 아니었고, 일처리를 하기 위해서 갔다가 겸사겸사 짧게 관광도 하고 그렇게 다녀왔네요. 이번에는 하야트 리젠시에 묵었습니다. 위치가 참 좋았어요 ^^ 아이와 짧게 1박을 하려다보니 위치 좋은 호텔이 최고인 것 같아요. 가격도 비슷한 위치의 호텔들에 비해 저렴한 편입니다. 객실수가 많아서인지 잘 찾아보면 프라이스라인에서 초특가로 자주 올라옵니다. 건물이 노후화되긴 했지만, 로비는 완전 삐까번쩍하구요! 룸 컨디션도 나쁘지 않았습니다. 추가요금 $25를 내고 리버뷰로 업그레이드 했어요. 호텔이 고층 빌딩들로 둘러쌓여있어서 시티뷰를 선택하면... 그것은 씨티뷰가 아니라 맞은편 건물의 벽뷰일 것 같았거든요. 층수는 높지 않았지만 그래도 시야가 트여있어 좋았습니다. 뷰를..
토마스 기차 타기│데이 아웃 위드 토마스 Day Out With Thomas│일리노이 레일웨이 뮤지엄 Illinois Railway Museum 여름 동안 기차 도장깨기를 하던 중, 자꾸만 나의 페이스북에 광고가 떴다. 바로 '꼬마기관차 토마스와 친구들'을 볼 수 있는 Day Out With Thomas 행사였다. 아이는 하루종일 '지챠~ 지챠~'를 외쳐대고... 결국 토마스 보러 큰 마음먹고 일리노이주 까지 달려갔다. 메디슨에는 이 행사가 없고, 일년에 한 번씩 위스콘신 주 그린베이와 일리노이 주 레일웨이 뮤지엄에서 토마스 기차가 찾아온다. 일정을 보고 맞는 곳에 가면 될 것 같다. 그린베이에서 했던 행사는 놓쳐서 일리노이주로 다녀왔다 ^^ https://www.irm.org/ Illinois Railway Museum in Union, Illinois - A Museum in Motion The Illinois Railway Museum is..
스프링필드 여행│루트 66│스프링필드 명물 홀스슈 Horseshoe│찰리 파커스 다이너 Charlie Parker's Diner 남편이 스프링필드에는 홀스슈 Horseshoe가 유명하다며 이번 스프링필드에서 꼭 먹고 싶다고 했었어요. 홀스슈는 여러 레스토랑에서 먹을 수 있는데, 저희는 세인트루이스로 빠지는 루트 66에 위치한 레스토랑 찰리 파커스 다이너 Charlie Parker's Diner에 방문했습니다. 레스토랑 입구예요. 허름한 외관과 다르게 내부는 요렇게 생겼습니다. 음식을 기다리는 동안 스노기와 레스토랑 내부 장식들을 둘러보았어요. 영화에서만 보던 레스토랑이 눈 앞에 뙇! 있네요. 드디어 음식이 나왔습니다. 홀스슈가 워낙 느끼하다고 들었기 때문에 1인분만 시켰어요. 홀스슈예요. 빵 위에 감자튀김과 치즈소스를 뿌린 음식인데요. 여기에 패티를 추가했습니다. 나의 평 : 김치와 콜라를 부르는 맛. 남편의 평 : 평생 한 번만..
스프링필드 여행│구 주청사 Old State House 이번 스프링필드 방문의 목적은 지난 3년 전 여행에서 못갔단 곳을 방문하는 거였어요. 그 중, 한 곳이 바로 이 구 주청사였답니다. 다른 링컨 관련 관광지를 돌다보니 문을 닫았었거든요 ㅠㅠ 운영시간 : 수-일. 9 a.m. - 5 p.m. 홈페이지 : http://www.illinois.gov/ihpa/Experience/Sites/Central/Pages/Old-Capitol.aspx#_=_ 지난 여행에서 방문했던 링컨 관련 관광지 정보는 아래 글을 봐주세요 ^^ https://mangosugars.com/135 시카고 근교 여행│스프링필드 여행기2-링컨 박물관에서 링컨의 일생보기 스프링필드는 링컨의 도시이지요. 링컨이 대통령에 당선되어 워싱턴으로 가기 전까지 이곳, 스프링필드에서 변호사로 활동을 하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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