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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짱-베짱 여행/U.S.A 아이오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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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윈터셋 여행] 매디슨 카운티의 다리 관광하기 윈터셋 여행의 가장 큰 목적은 바로 매디슨 카운티의 다리를 보는 것이었답니다. 아이오아 주 윈터셋을 배경으로 하는 이 소설은 실제로 마을에 존재하는 지명을 그대로 사용하였답니다. 그러다보니 실화로 오해할정도였죠. 소설이나 영화 메디슨 카운티의 다리에서 이 다리들은 매우 중요한 배경이 됩니다. 이야기는 직업 사진작가인 남자주인공 로버트 킨케이드가 내셔널 지오그래픽 잡지에 실을 로즈만과 할리웰 다리의 사진을 찍기 위해 매디슨 카운티에 도착하는 것으로 시작됩니다. 한 농가 앞에서 길을 묻게 되는데, 여기서 만나는 사람이 바로 여자 주인공 프란체스카이지요. 매디슨 카운티의 다리 원제는 The Bridges of Madison County입니다. 그러니까 다리가 한 개가 아니라 여러개있다는거죠 ^^ 이 지역에는 ..
[윈터셋 여행] 메디슨 카운티의 다리 촬영지 '다운타운' 개기일식을 보러 가는 길에 아이오아도 함께 들리고 왔어요. 제일 처음 방문한 곳은 소설과 영화, 메디슨카운티의 다리 The Bridges of Madison County의 배경이 된, 윈터셋 Winterset이었답니다. 책을 읽거나 영화를 보신 분은 알겠지만 이 곳은 정말 시골 of 시골인 곳이지요. 별 볼 것 없는 이 작은 시골마을은 영화배우 존 웨인 John Wayne의 고향이기도 한데요. 존 웨인의 생가를 보거나 메디슨 다리를 보러 오는 관광객들이 많았습니다. 영화 메디슨 카운티의 다리에서 다운타운 씬이 짧막하게 나오지요. 영화 장면과 비교했을 때, 크게 변한 것 없는 느낌입니다. 200년은 되어보이는 낮은 건물들이 밀집한 다운타운입니다. 영화관도 있고, 빵집도 있고 나름 있을 건 다 있는 다운타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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