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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짱-베짱 여행/U.S.A 캘리포니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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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기와 나 in L.A] LA한인타운 가든스위트 호텔 이용 후기 정말 위치와 가격만 보고 예약한 호텔, 가든 스위트. 그냥 도시에 있는 호텔인데 이름이 가든스위트 호텔&리조트이고... 그래서 숙박비에 리조트 피 Resort fee를 추가로 더 내야했던 곳이다. 우리 돈으로 묵는 호텔이 아니라서 정말 최대한 저렴한 호텔을 찾으려 노력했다 ㅠㅠ 그것도 아무 호텔이나 예약할 수 있는 게 아니라 학교 트래블 에이전시가 제시하는 호텔 중에서 선택해야했어서 선택의 폭도 좁았고... 남편이 버스를 타고 학회장까지 출퇴근 할 수 있고, 내가 아기와 함께 호텔에 있는 동안 근처에서 한국 음식도 먹고, 편리하게 지낼 수 있어서 어찌어찌 예약하게 된 호텔. 1주일 동안 우리 가족이 기거했다. 너무 기대를 안해서 그랬는지 나름 만족스럽기까지 했다 ^^ * 호텔비를 아끼기 위해 조식 불포함..
[아기와 나 in L.A] 슈퍼 셔틀 Super Shuttle 이용 후기. LA 공항에서 호텔까지 이동 드디어 공항에 도착했다! 첫날 남은 마지막 관문은 아기와 막대한 짐을 끌고 LA 공항에서 다운타운까지 무사히 가는 것이다. 이동 방법에는 여러가지가 있는데, 제일 저렴한 대중교통은 아기 때문에 패스~하고 공항 셔틀을 이용하기로 했다. LA 공항에는 여러 셔틀업체가 있는데 이중 슈퍼 셔틀 Super Shuttle을 이용하기로 함. 슈퍼셔틀 홈페이지www.supershuttle.com모바일 앱도 있다. 남편이 미리 온라인으로 예매를 해놨다. 사전 예매를 하지 않고 버스를 탄 후, 내릴 때 카드나 현금으로 결재해도 된다. 우리 차 안에 있던 승객들 중 우리만 예매를 했었다. 다들 내리면서 결재. 터미널 밖으로 나가 플랫폼에서 슈퍼셔틀 팻말이 있는 곳으로 간다. 아무도 없었는데 기다리고 있으니 버스가 왔다. 기..
[아기와 나 in L.A] 버진 아메리카 항공 이용 후기 10개월 아기와 함께 비행하려고 하니 예매하기 전부터 기운이 쫙 빠졌다 ㅠㅠ 일단 최대한 저녁 비행기를 예약하기로 했는데, 저녁 시간대를 맞추다보니 이용하게 된 버진 아메리카 Virgin America 항공! 미국의 저가 항공사이다. 물론 악명높은 울트라 저비용항공사 ULCC인 스피릿 Spirit이나 프론티어와는 다른 그냥 저비용항공사로 싸우스웨스트나 블루 에어랑 비슷한 급이다. 저가 항공사라 걱정을 했지만 솔직히 유나이티드 항공보다 서비스도 훨씬 좋아서 아주 만족했다. 항공편만 자주 있으면 마구마구 애용해주고 싶음! 남편 비행기표는 학교에서, 내 비행기표는 알래스카 항공 마일리지로 (알래스카 항공과 버진 아메리카가 합병해서 마일리지를 함께 쓸 수 있다.), 10개월 아기는 랩 차일드로 해서 결재했다! ..
[아기와 나 in L.A] 10개월 아기와의 L.A 여행 프롤로그 남편의 학회 일정이 잡히고 우리는 잠시 고민을 했다. 남편 혼자 가볍게 다녀올 것인가. 다같이 갈 것인가. 남편 혼자 LA다녀오나 같이 다녀오나 어차피 애 데리고 혼자 24시간 1주일 고군분투 해야하는거... 날씨 좋은 캘리포니아에서 하자 싶어 같이 가기로 했다. 남편은 아침 일찍 학회에 갔다가 모임하면 밤 늦게 들어오고 또 주말에는 못 만났던 지인분들을 만나기로 했기 때문에 큰 기대는 하지 않았다. 그냥 아기와 함께 시간을 잘 보내고, 한인타운에서 먹고 싶던 음식이나 실컷 먹고 오는 정도를 생각했다. 아기와 함께 가는 거라서 짐이 상당했다. 더군다나 경비를 줄이기 위해 카시트와 휴대용 크립까지 짊어지고 갔으니 ㅠㅠ 정말 짐 끌고 다니느라 고생을 했다. (10개월 아기와 미국 국내선 비행이야기는 여기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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