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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짱-베짱 여행/U.S.A 캘리포니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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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기랑 샌디에고│올드타운 Old Town│몰몬 부대 역사 유적지 Mormon Battalion Historic Site 올드 타운 내에 몰몬교 유적지가 있어요. 리뷰가 좋아서 바쁜 와중에 방문을 하였는데요. 몰몬교의 역사를 이해하고, 왜 이들이 미국에서 인정을 받고 살고 있는지, 또 왜 유타에 거주하는 지 등 궁금했던 점을 알게되는 시간이었습니다. 지도를 가져온다고 보니 구글 평점도 4.8이네요. 몰몬 부대 역사 유적지 Mormon Battalion Historic Site홈페이지 : https://www.lds.org/locations/san-diego-mormon-battalion-historic-site?lang=eng 입장료 : 무료 뉴욕주에서 시작된 몰몬교는 초기 미국 정부와 개신교인들은 이 종파를 이단으로 보아 격렬한 박해를 당해서 쫓겨나 오하이오로 떠났다 미주리로 피신했습니다. 단순한 박해는 아니고 뉴욕주에서..
아기랑 샌디에고│올드타운 Old Town│Fiesta de Reyes, Old Town San Diego State Historic Park, Heritage Park 아기와 함께 어디를 가면 좋을까 일정을 짜다가 올드 타운이 가볍게 돌기 좋을 것 같아서 넣었었어요. 우리 생각에는 샌디에고의 씨포트 빌리지 (관련글 : 아기랑 샌디에고│씨포트 빌리지 & USS 미드웨이 박물관)나 LA의 올베라 거리 (관련글 : [아기와 나 in L.A] LA다운타운 유니언 스테이션 & 올베라 거리 Olvera Street) 정도의 규모라고 생각했던거죠. 근데 정말 넓었어요. 1-2시간 정도 쉬엄쉬엄 돌려고 했는데, 정말 볼 곳이 많아서 시간이 많이 걸렸어요. 출처 : Cygnet Theatre 지도 크게 보기 (클릭) 가벼운 마음으로 갔다가 뙤약볕에 땀좀 흘렸어요. 아기는 배고파서 난리부리고, 과자로 겨우 달래며 급한대로 돌고 왔습니다. Fiesta de Reyes Fiesta de R..
아기랑 샌디에고│샌디에고 호텔 델 코로나도 하루는 오전에 잠시 코로나도 섬에 들렸습니다. 묵었던 호텔과 가까웠죠 ^^ 코로나도 다리를 지나 섬으로 들어갑니다. 생각보다 섬이 크더라구요. 주차할 곳이 꽉차 섬 내 다운타운 쪽에 공영 주차장이 있어 주차하고 조금 걸어서 호텔 델 코로나도 Hotel del Coronado에 왔습니다. 코로나도 섬에 온 목적지가 바로 이 호텔이죠. 투숙객이 아니어도 호텔 내 식당에서 음식을 먹거나, 비치를 즐기 수 있습니다. 안으로 들어가봅니다. 예쁜 것도 예쁘지만... 사람이 정말 너무 많아서 놀랬어요. 캘리포니아에서 가장 오래되고 큰 건물 중 하나라고 하네요. 이렇게 큰 건물이 목조 건물이라는 것에 놀랐어요. 사람은 많고 해는 쨍쨍이고 해서, 잠시 호텔 내 커피숍에서 아이스커피 마시며 쉬었다 돌아보았네요ㅎㅎ 호텔 쪽..
아기랑 샌디에고│씨포트 빌리지 & USS 미드웨이 박물관 가스램프 쿼터와 함께 방문하면 좋을 산책코스 Embarcadero Marina Park - 씨포트 빌리지 Seaport Village - USS 미드웨이 박물관 USS Midway Museum - Maritime Museum 입니다. 길이 연결되어 있어 쭉 걸어 올라갈 수 있습니다. 거리가 길긴 하지만 차를 주차해서 주차해놓은 곳으로 되돌아가야하지 않는다면 걸을만 한 것 같아요. 저희는 이틀 동안 저녁에 반 씩 돌았었어요. 마리나 파크 & 씨포트 빌리지 호텔에서 유모차를 끌고 나와봅니다. 요트 선착장이 먼저 눈에 보이네요. 사람들이 매우 많습니다. Embarcadero Marina Park 쪽에서 바라본 석양입니다. 여름에는 Embarcadero Marina Park South에서 오케스트라 공연을 하더..
아기랑 샌디에고│가스램프 쿼터│타코 맛집 롤리타스 LOLITA'S & 봉다리 해물찜 크랩 헛 식사를 위해, 급한 장을 보기 위해 여러번 방문했었던 가스램프 쿼터입니다. 숙소였던 메리어트 호텔 앤드 마리나와 가까워서 좋았어요. 이 곳은 관광지라기 보다는 식사를 하기에 좋은 곳이었습니다. 딱히 볼게 없고, 식당 밀집 지역이라서요ㅎㅎ 아이가 없는 분들은 꼭 밤에 가셔서, 이 곳에서 나이트 라이프를 즐기시기를 바랍니다 ^^ 저희는 유모차 끌고 나가서 음식점에서 투고하고, 숙소에 와서 먹었어요. 8시에는 아기를 재워야해서요ㅋㅋㅋ 가스램프 쿼터 입구입니다. 보통 대도시들은 이런 다운타운 지역에 홈리스가 매우 많은데요. 비교적 홈리스가 적더라구요. 거리도 깨끗하구요. 펍에서 맥주와 식사를 즐기는 사람들. 아기를 동반한 우리에게는 그림의 떡. 소소한 거리이지만, 건물들이 예쁘더라구요. 부리또 맛집 LOLITA..
아기랑 샌디에고│하워드 존슨 익스프레스 인 샌디에고 후기 항상 금전적인 상황, 호텔 포인트 여부 등으로 참 다양한 수준의 호텔을 이용하였는데요. 이번 샌디에고 여행은 정말 비교체험 극과극!의 시간이었답니다. 첫 호텔이었던 메리어트 호텔 앤드 마리나 (관련글 : 아기랑 샌디에고│샌디에고 메리어트 마퀴스 앤 마리나 후기)에서 나와서... 하워드 존슨 익스프리스 인 Howard Johnson Express Inn 으로 들어갔는데.. 불현듯 머릿속에 떠오른 것은.. 바로 비교체험 극과극! 예능 프로그램. 윈담 Wyndham 계열 호텔 체인인 하워드 존슨 Howard Johnson은 그래도 베스트 웨스턴이나 라마다 수준의 별 3개짜리 호텔이라면.. 요 하워드 존슨 익스프레스 인은 '모텔 6' 급이라고 보면 됩니다. 5성급 리조트 3박과 초저가 모텔 3박 비교체험을 의도..
아기랑 샌디에고│샌디에고 메리어트 마퀴스 앤드 마리나 후기 이번 샌디에고 여행에서 방문했던 호텔 중 하나인 샌디에고 메리어트 마르퀴스 앤 마리나 Marriott Marquis San Diego Marina 호텔! 리조트이기 때문에, 숙박 요금과 별개로 리조트 피 $25도 따로 내야했던 고급 리조트예요. 그 다음에 이용했던 호텔은 다음 글로 포스팅할께요 ^^ 예전 하와이 여행에서 묵었던 메리어트 최고 등급 호텔 중 하나인 메리어트 마누아 키아 비치 호텔 수준을 기대했었는데요. (관련글 : [빅아일랜드 여행 8] 마누아 키아 비치 호텔 Manua Kea Beach Hotel 후기) 음... 그 정도는 아니었어요. 거기보다는 좀 떨어졌지만 컨퍼런스로 묵는 손님들과 샌디에고 근처에 사는 사람들이 가족 단위로 짧게 호캉스를 오는 그런 리조트더라구요. 사람이 참 많았답니다..
아기랑 샌디에고│델타 국내선 & 델타 라운지 & 에어스페이스 라운지 이용기 이번 샌디에고에도 델타 Delta를 이용했어요. 사실 델타 허브공항은 아틀란타와 디트로이트이기 때문에... 시카고를 허브공항으로 이용하는 유나이티드 United가 우리 가족이 이용하기에는 훨씬 좋아요. 하지만 서비스가 언제나 델타가 훨씬 낫기 때문에 정말 되도록이면 델타를 이용하려 한답니다. 중간에 환승까지 포함하면 총 4번 비행을 했구요. 스노기는 지난 PEI 여행 때에도 비행기를 총 4번 탔기 때문에 매우 익숙하게 척척척 아일을 걸어서 좌석까지 가고, 창문 덮개를 올렸다 내렸다 하고, 화면 영화 목록을 터치하기도 하며 시간을 보냈습니다. 이번에 깜빡하고 담요를 안챙겨간거에요. 그래서 비행기에 탑승하자마자 승무원에게 담요를 달라고 요청했어요. 국내선은 비지니스에만 담요를 주거든요. 하지만 여분 담요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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