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망고댁 ★ 축귀국/알쓸리뷰 Review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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항생제 부작용 붓기 + 찐 살 빼기 // -0.8 kg 감량 // Week 1 6월 5째주 일단 몸이 많이 부은 것 같았다. 살이라고만 하기에는... 숨을 쉬기 어려워 갈비뼈에 부담이 가고 턱살 때문에 누우면 누가 목을 조르는 것 같았는데 며칠만에 몸이 이렇게 될만한 일이 없었기 때문이다. 어쨌든 병원에서도 치료와 살은 상관없는 것 같다고 하고 남편도 내가 많이 먹어서 그런 것 같다고 해서 사람이 숨은 쉬고 살아야지 싶어서 인터넷으로 다이어트 식품을 엄청 구입했다. 사실 시간이 지나면 붓기가 서서히 빠지겠지만 다이어트 식품 산 돈이 아깝기도 하고 여름이라 날은 더운데 몸이 너무 힘들어서 그냥 겸사겸사 구매한 다이어트 식품을 먹으며 붓기도 뺄겸 저염식을 하며 산후 다이어트를 하기로 했다. (출산한지 6년되었는데 아직도 출산 살이 그대로임ㅋㅋㅋㅋ) 미나홈트 단백질 쉐이크. 흑임자랑 쿠키 있는데 모..
자궁경부 용종 치료기 // 무려 3개월 간의 기록 (항생제 부작용 포함) 거의 방치해두고 있는 블로그인데... 그냥 아무리 후기를 찾으려고 해도 수술 당일 후기만 있거나 경부 용종이 있었던 분들의 후기는 잘 찾을 수가 없어서 나라도 정리해두어야겠다 싶어 오랫만에 로그인함 증상 증상 1. 몸이 평소에 매우 피곤하다. 증상 2. 생리혈의 양이 점점 늘어난다. (덩어리지면 피 양이 많다는 의미) 증상 3. 생리기간이 아닐 때도 출혈이 있다. 사실 몸이 안좋다고 느낀건 꽤 되었다. 피곤하다고 생각이 들었다. 미국에서 검사를 받았을 때, 철분검사가 나온 적이 있어 철분제를 구입하여 먹었는데 나았다. 그런데 최근 몸이 안좋아서 스트레스도 너무 컸었고 건강검진을 이것저것 받았다. 유방암 검사부터 각종 피검사, 위내시경 등. 문제가 없다고 했다. 그래도 몸이 안좋아서 엑스레이도 찍고... ..
머지포인트 탈탈 털기 - 한국고려홍삼 잎순 ifsoon 투영 tu:young 후기 남편이 머지포인트를 구입했다고 해서 그런가보다 했는데 사건이 예상치 못하게 커져버렸다. 한 1-2만원 어치 산 줄 알았는데 싸다고 사기도 엄청 샀나보다. 대란이 일어나면서 머지포인트를 상품권으로 이용해서 쇼핑하게 해준다고 했는데 사실 머지포인트를 이용해서 산다고 해도 인터넷 최저가랑 비교해보면 별 차이가 없는 물건들이 많고... 재고털이가 아니냐는 이야기도 많이 나오고. 상품권 가격은 5천원, 1만원인데 상품 가격은 또 비싸고. 암튼 너무 화가나서 냅두고 있다가... 좀 쓸만한 물건들이 있다고 해서 쇼핑하고 머지포인트 다 털어버렸다. 가장 가성비 좋은 상품은 홍삼인데 정관장은 매진되었다가 다시 들어가보니 유통기간이 약간 임박한 물건이 들어오고 해서.. 요 한국고려홍삼으로 Get! 상품권을 5만원 씩 쓸 ..
긍정확언 사이트 추천 │ 나를 위로해주는 앤의 긍정확언 마음챙김
지루성 두피염 닥치고 그린펄 미네릴샴푸 // 내돈내산 8년 고통이 사라졌어요 이 블로그는 거의 방치 수준입니다 ㅠㅠ 가끔 들어와 악성 댓글을 삭제하는 정도예요. 조금 여유가 생기면 한국에 정착한 지역의 근교 여행기를 올려야겠다... 마음만 먹고 있는 상황이네요 ^^;; 아무튼 제가 갑자기 글을 올린건.. 저처럼 지루성 두피염으로 고통 받는 분들을 위한 제품 리뷰를 하려고 합니다. 제가 정말.. 지루성 두피염이 8년 정도 있었어요. 회사 스트레스로 시작해서.. 이게 탈모로 이어지는데요 ㅠㅠ (저는 워낙에 숱이 많아서 머리카락이 우수수 빠져도 남들보다 숱이 많아 표가 안나지만 어쨌든 맴찟 ㅠㅠ) 마트에서 흔히 사는 코너에서 두피용 제품을 진짜 오래 썼구요. 그래도 안되서 노푸도 해봤어요. (계란으로 머리 감고 식초로 헹굼) 두피 브러쉬를 쓰기도 하고... 하지만 한 번 생긴 두피염은..
청정원 이벤트 후기 │ 정원아! 냉장고를 채워줘 // 우리아이가 달라졌어요 이번에 자가격리하면서 청정원 '정원아! 냉장고를 채워줘' 이벤트에 응모했었는데... 우와! 자가격리 끝나고 정신없이 애 키우다보니 어느 날, 우체국 택배에서 연락이 왔네요 ^^ 'I want to see 택배' 라며 본인이 열겠다는 아이를 겨우 진정시키고 함께 열여봅니다. 본인 꺼라고 냉큼 깔고 앉음... 청정원 이벤트 담당자가 참 섬세하다고 느껴진 한 장의 메세지. 2주 자가격리로 인해 아이를 위한 패키지를 신청했는데 따뜻한 메세지도 남겨주셨네요 ㅠㅠ 너무 고마워요. 아이가 좋아하는 스파게티부터, 아이용 케찹, 그리고 너무 좋아했던 폴리 김ㅋㅋㅋ 그리고 이런 푸드플레이 키트가 함께 왔어요. 저는 좀 실용성이 떨어지는 것이 아닌가 싶었는데... 역시 아이의 눈은 다릅니다. 신이나서 실리콘 야채를 열었다 ..
실전 Tip! 도서 <연애 그리고 결혼> by 임미소 연애나 결혼에 대한 글을 읽은 것이 참 오랫만이라는 생각이 들었다. 그래도 한 8년 전에는 찾아보기도 했던 것 같은데 ^^ 결혼해서 애 낳고 지지고 볶고 먹고 살 걱정 하다보니... 사랑이란 이미 내 관심사 밖에 벗어난 영역이 되어버렸다. 그럼에도 참 많이 공감이 갔던 연애와 결혼에 관한 에세이, '연애 그리고 결혼'이었다. 100페이지가 조금 넘는 얇고 가벼운 에세이다. 연애와 결혼을 먼저 결혼한 언니나 친구를 만나 이런 저런 조언과 유용한 팁을 듣는 기분이다 ^^ 저자는 연애와 결혼 그리고 출산을 시간 순서대로 적어놓았는데 나의 지난 시간을 돌아보며 반성해보기도 하고, 이런 부분은 어서 나도 해봐야겠다 생각하기도 하며 읽었다. 밥을 해먹고 산다는 것이 얼마나 힘든 일인지... 다행히 나는 남편이 오랜..
어느 날 갑자기 책방을 │ 독립서점 동네책방 운영기 지금도 꿈꾸고 있는 삶이다. 작은 책방이나 카페를 운영하며 (두 가지 기능을 모두 다 하면 좋고!) 이런 저런 모임을 가지고 사는 것 말이다. 도서 '어느 날 갑자기, 책방을' 저자는 퇴사를 하고 '코너스툴'이라는 작은 책방을 열었다. 책에는 그녀가 3년 동안 동네 서점을 운영하며 겪은 일들이 에세이 형식으로 담겨있었다. 블로그를 운영하고 책을 출간하며 글을 쓰고, 독서모임을 이끌고... 책덕후, 활자 중독인 내게는 환상적인 직업으로 다가온다. 책을 읽으며 책방에서 운영하는 블로그에도 방문해보니 이런저런 소모임들이 많았다. https://blog.naver.com/corner_stool/ 동네책방 코너스툴 : 네이버 블로그 수, 목, 금 오후 3시~밤 10시 일요일 오후 6시~밤 9시 blog.nave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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