망고댁 in 미국 시골/임신.출산.육아 in 미국 (97) 썸네일형 리스트형 [임신 in 미국] 임신 1개월(5주) : 임신 테스트 확인! 사실 결혼한지는 오래 되었는데 아기가 없는 우리 부부. 불임은 아니었고, 그냥 계속 여러 사정이 있어 미뤄왔어요. 이제 우리 나이도 있어 주변 또래의 부부들은 모두 아기가 있다지요. 욕심이 별로 없어서 엄마가 될 제가 적극적으로 나서지 않은 것도 임신이 늦어지게 된 이유 같아요. 한국에서도 많이 사용하는 원포 Wondfo 배란 테스트지예요. 제가 구입한 건 아니고, 지인분이 한번 써보라고 권해주셨죠. 크기도 작아 경제적이고 좋아보였어요. 캘린더 상 배란일 같다고 생각되는 날 해보면 정확히 두 줄이 그어졌지요. 물론, 저는 별로 배란 테스트지의 혜택을 보지 못했어요. 여름내내 여행간다고 하루종일 빨빨 거리고 다니다 녹초가 되어 그냥 한달이 지나가버리곤 했죠. 꾸준히 테스트지로 확인하고 시도를 해야하는데 말.. 이전 1 ··· 10 11 12 13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