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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짱-베짱 여행/서울

달라스-인천 아메리칸 에어라인 AA 후기│인천공항 마티나 라운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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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한국 여행은 남편 혼자 갔어요. 여행은 아니고 출장... 이었지만 어쨌든 저는 혼자 남아 애 봤구요. (방학이라 자리도 가운데 자리 밖에 없고... 갑자기 가야되서 비행기표도 너무 비싸서 남편 혼자 후딱 다녀오기로 했어요.) 예전에 한국에서 미국 들어올 때, 사진도 하나도 안찍고 블로그에 후기를 안남겨서 좀 아쉬워서 사진 좀 열심히 찍어오라고 했어요.


아메리칸 에어라인 AA타고 갔어요. 우리 동네에서 달라스 공항가서 환승해서 인천으로 갔어요. 갑자기 예약하느라 가운데에 앉아 12시간을 왕복했다네요.



그래도 개인 액정도 있고, 리모콘도 있고 잘 버틴것 같아요. 유료 와이파이 구입해서 비행기 안에서 저랑 카톡도 했다지요. 영화도 한 편 보고, 비행기에서 컵라면도 먹고ㅎㅎ 


뭐 이정도면 육아에 찌들어 살다가 혼자 비행기도 타고 휴식 아닌가요?



본격적으로 밥을 주기 전, 물과 과일을 먼저 줬다네요. 2번의 기내식과 1번 간식을 받았다네요.



기다리던 기내식.



비빔밥을 선택한 날.



2번째 기내식은 야릇한 볶음밥을 주문했군요. 먹고 여행 내내 배가 아파, 돌아오는 비행기에서는 기내식을 아예 안먹었다고 합니다.



두번째 식사는 '컵라면 + 아이스크림' 또는 '샌드위치' 였대요.

샌드위치를 선택한 그.



무언가 야릇하게 생긴 치킨 샌드위치군요.



달라스 입국 전 아침으로 받은 모듬과일. (저걸 누구 코에 붙이라고?)



기내식이 별로라 올 때는 아예 인천공항 라운지에서 두둑히 먹고 출발했다네요.



미국에 있는 저보고 영상으로나마 구경하라고 친절하게 찍어줬네요 ㅠㅠ


환승할 때는 달라스 라운지에서 두둑히 먹고... (관련글 : 달라스 공항 The Centurion 센츄리온 라운지 후기)

한국에서 맨날 두둑히 먹고.. 살 포동포동 올라서 집에 왔음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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