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에 있을 때부터 포토북을 자주 만들었었는데요. 미국에서 여행다녔던 사진 모아 포토북을 만들려고 보니까 왜이렇게 비싼지요. 한국 스냅스 Snaps의 경우 8x8 포토북 (하드커버)이 21,000원인데요. 미국의 셔터플라이 Shutterfly는 8x8 포토북 (하드커버)이 $29.99! 거기에 배송료 $8.99!!!
하지만 절망하기에는 이르죠. 셔터플라이 포토북을 더 저렴하게 만드는 방법이 있었답니다~
1. 팸퍼스 포인트 적립
팸퍼스 포인트를 적립해서 포토북 만들 수 있어요. 8x8은 1,400 포인트! 10x10은 2,000 포인트 모으면 되요.
2. 쿠폰 사용
셔터플라이 Shutterfly에서는 포토북 쿠폰을 참 자주 뿌려요. 호텔 체인과 연계해서 쿠폰을 주기도 하구요. 슬릭딜(slickdeals.net) 사이트에 각종 사진 인화 쿠폰들도 올라오니 수시로 들어가보시면 무료로 사진도 인화하고 포토북도 만들 수 있어요.
셔터플라이의 포토북 쿠폰은 $29.99 상당의 8x8 포토북입니다. 다른 사이즈의 포토북을 만들고 코드를 적용하면 $29.99 만큼 차감되서 남은 금액만 지불하면 되니까 크기에 상관없이 만드시면 되요. 배송료는 쿠폰 적용이 안되니, 배송료는 지불하셔야해요~
셔터플라이 홈페이지 : shutterfly.com
포토북은 아마존에서도 만들 수 있고, 여러 사이트에서 가능한데요. 개인적으로 셔터플라이가 제일 예쁜 템플릿들이 많은 것 같더라구요. 그래서 거의 셔터플라이에서 만들고 있어요.
홈페이지에서 바로 제작할 수 있구요. 방법은 간단합니다.
지금까지 만든 8x12 사이즈 포토북과 8x8 사이즈 포토북이에요. 사실 사진을 많이 찍어도 하드디스크에 들어가면 잘 안보게 되더라구요~ 포토북을 만들고 나면 참 뿌듯하기도 하고 종종 넘겨보기도 하고~ 역시 사진은 인화해야 맛인가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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