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가 대만에 다녀온 것은 2013년 봄이었답니다 ^^

당시만해도 대만에 다녀왔다고 하면 사람들의 반응이 "대만으로 여행도 가니?" 였지요ㅎㅎ


지금이야 꽃보다 할배로 친숙한 여행지가 되었지요

 

 

 

 

아래는 대만을 여행하면서 반드시 미리 준비해야한다고 생각한 것들 정리한 것이에요.

 

대만 출국 전 챙길 것

 

1. 타이완 관광청 들리기

 

항공권을 예매하였다면 E-ticket을 인쇄하여 을지로입구에 위치한 타이완 관광청에 방문해보세요.

(타이완 관광청 홈페이지 : www.tourtaiwan.or.kr)

예매된 항공권의 숫자만큼 대만 교통카드인 이지카드를 주며, 대표로 1명만 가면 된답니다.

반드시 E-ticket이 있어야하고 없으면 얄짤없더라구요.

관광청에서 다급히 여행사에 전화하는 분이 계시더라구요. 꼭 미리 챙겨가세요.

 


 [고궁박물관 티켓과 이지카드]

 

 

또한 프렌즈 타이완 가이드 북을 구매한 경우, 맨 뒤의 교환권을 찢어가면 추가로 선물을 준답니다.

이 선물은 인원수가 아닌 교환권의 장수대로 줍니다. (저는 고궁박물관 입장권을 받았어요.)

 

선물은 분기마다 바뀌므로 미리 확인해보는 것이 좋을 것 같아요.

관광청에는 지도 등 다양한 여행 홍보물이 비치되어 있는데,

자세하지 않기에 그닥 유용해보이지 않더라구요. 그냥 전국지도 정도의 느낌이었어요.

 

 

 

2. 우산 ★★★★★

 

여행을 떠나기 전, 대만 여행 카페에서 '여행 3일 내내 비왔어요', '비 맞으며 여행했어요' 등의 글을 많이 보았어요.

인터넷으로 날씨를 검색해보니 다행히 우리의 여행기간에는 구름 뿐이어서 안심하고 출국했답니다.

 

그러나, 대만에서 흐리다는 것은 비가 많이 안온다는 것을 의미하는 거였어요.

도무지 예측할 수 없는 대만의 날씨 덕에

우리 역시 입국일과 출국일을 제외하고 모두 비를 맞으며 여행했답니다.

 

타이페이에 도착하면, 낡은 건물의 외관에 놀랄 수 있는데요.

숙소도 겉이 참 많이 낡아서 계속 놀랬었어요.

하지만 워낙 비가 많이 오는 탓에 건물 외관이 상한 것이므로

내부는 매우 깔끔한 경우가 많답니다 ^^

 

 


 

대만 여행의 필수품은 바로 "우산"이이에요.

이왕이면 예쁜 우산을 꼭 챙겨가세요. 모든 사진에 우산이 나올 수 있으니까요 ㅠㅠ

 

 

 

 

 

3. 여행할 장소를 한자로 준비하기

 

중국과 대만은 정말로! 절대로! 영어가 아예! 안통해요.

중국어와 한자를 모르면 까막눈 여행이 된답니다.

공항 직원 및 택시 기사들에게도 간단한 영어(호텔 명 포함)가 통하지 않으니

가야할 장소가 있다면 한자로 준비를 해서 보여주어야해요.

 

우리의 아리산 숙소 아저씨는 할줄 아는 영어가 딱 두마디. 투머로우와 세븐 일레븐이었어요.

"조식", "일출" 등을 필사로 대화를 나누어야할 정도였으니..

중국어에 서툴다면 한자를 알아도 발음할 줄을 모르니

가이드 북을 들고 다니거나, 핸드폰에 지명이나 상호를 미리 캡쳐해 놓으면 좋아요.

 

 

4. 환전

 

환전은 한국돈을 달러로 바꾼 후,

대만에서 다시 대만 달러로 환전하는 것이 가장 유리하다.

 

 

 대만 입국 후, 공항에서 해야할 것!

 

또한 대만 입국 후 공항에서 환전 외에 해야할 것들이 있는데요 ^^

 

1. 유스트레블 카드 발급

 



 공항 내에서 무료로 발급이 가능한데  (타오위엔 국제공항, 송산공항 모두)

 30세라는 나이제한이 있습니다.

 

 많은 관광 명소에서 할인을 받을 수 있어서, 아예 가방에 메고 다녔어요.

 

 

2. 3G 무제한 신청

 

공항 내의 중화텔레콤으로 가서 3G 무제한을 신청하세요.

7일 기준, NT$450로 데이타 로밍보다 훨씬 저렴해요.

 

 

3. 이지카드 충전

 

이지카드는 MRT 역사 외에도 세븐 일레븐, 패미리 마트 등에서도 가능합니다.

관광청에서 미리 받아온 이지카드는 충전금이 0원이므로 충전 한 후 출발하면 된답니다 ^^

 

 

 

 

추천은 제게 큰 힘이 된답니다하트3